'슈가맨' 량현량하 "JYP 창설 멤버…당시 사옥도 없었다"

최종수정 2016-02-17 23:59

슈가맨 량현량하

'슈가맨' 량현량하가 JYP 창설멤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구피, 유희열 팀은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당시 JYP에 누구누구 있었냐"고 질문했다.

량현량하는 "우리를 데리고 JYP를 창설했다. 사옥도 없었다"며 "안무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활동 끝날 때쯤 되니깐 건물이 올라갔다"며 "사옥이 지어진 뒤 가보니까 비, 별, 노을, 임정희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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