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검사와 결혼' 김원준 "밤샘 촬영 중" 꽃가족 꽃미남 박사 인증샷

기사입력 2016-03-08 22:59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하는 김원준이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7일 자신의 SNS에 "꽃가족9화 불토 밤샘 촬영중"이라며 MBC에브리원 드라마 '툰드라쇼2-꽃가족'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원준이 연기하는 독고동백은 절대동안 40대 꽃미남으로 생명공학 연구소 박사다. 독고동백은 워커홀릭이지만 빈틈 많고 다분한 허당끼를 가지고 있으며, 집에선 손가락 까딱 안 하는 귀차니즘에 철부지 가장이다.

김원준이 출연하는 '꽃가족'은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얼굴에서 후광이 비추는 우월한 외모의 꽃가족들, 이들의 가정사와 학교, 직장에서의 평범한 듯 비범한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다룬다.

김원준은 8일 소속사를 통해 4월 16일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김원준과 김원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김원준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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