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오나미의 '훈남 모델' 인맥에 허경환 "신경 쓰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허경환이 가상 아내 오나미의 훈남 모델과의 친분에 은근한 질투를 내비쳤다.

잡지사를 통해 커플 화보 촬영에 도전하게 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의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화보 촬영 준비를 하던 도중 훈남 포스를 풍기는 현직 모델과 만남을 가졌다.

훤칠한 훈남 모델은 우연히 두 사람이 메이크업 중이었던 미용실에 방문, 오나미를 발견하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고. 평소 오나미와 절친한 사이라는 남성 모델은 커플 화보 촬영이 처음인 둘을 위해 커플 포즈, 다리가 길게 나오는 포즈 등 화보 촬영의 팁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은 훤칠한 키의 훈남 포스를 풍기는 모델과 오나미의 스스럼없는 밀착 스킨십을 지켜보다 은근슬쩍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추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경환은 "그 모델분이 은근 신경 쓰이더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철벽남 허경환에게 질투심을 유발시킨 훈남 패션모델과의 화보 촬영 준비 현장, 그 풀 스토리는 8일(화) 밤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의 직장 동료인 송은이, 안영미, 박나래, 이국주를 만난 남편 윤정수의 이야기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