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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박정아의 결혼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14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 결혼 기사를 게재하며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이날 연인이자 프로골퍼 전상우와 5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발표하게 돼 더없이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아는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으며 예비신랑도 박정아의 배려심과 따뜻한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박정아의 결혼식은 날짜 이외에는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7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