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응팔'은 내 생에 가장 큰 축복"

기사입력 2016-03-17 09:4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패션 매거진 '엘르'가 박보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보검은 최근 '엘르'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경사진가의 '큐' 사인이 떨어지면 강렬한 눈빛 연기와 포즈를 자유자재로 취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스물 넷'이라는 나이와 어울리는 신선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밝혀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을 즐겁게 했다.
매 인터뷰 때마다 겸손한 태도로 일관되게 행동해온 박보검은 이번 인터뷰에서도 "감사한 일이 셀 수 없이 많았다. '응답하라 1988'은 생애 가장 큰 축복이었다. 국민적 사랑을 받았고 그 드라마를 보신 부모님 연배의 어른들도 '박보검'이란 이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으론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한결 돈독해진 '쌍문동 형제들'과의 에피소드, 평범한 일과를 소화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의 시간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보검과 '엘르'가 나눈 더 많은 이야기와 화보는 '엘르'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사진 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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