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 찍는 날. 대박이 배꼽. 설아 수아 누님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개나리 앞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비글자매' 설아-수아와 막내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똑같이 옷을 맞춰 입은 설아-수아 자매는 귀여운 미소와 함께 꽃만큼이나 예쁜 표정을 지었다. 반면 대박이는 볼록한 올챙이배를 살짝 드러낸 채 멍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박이가 설아-수아 누나와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으며 신나게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설아-수아와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의 품에 안겨 함께 벚꽃 구경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5남매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