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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 조지영 기자]SBS 드라마 '대박'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있는 장근석. 누더기를 걸친 채 뱀을 뜯는 대길을 보면 얼마 전까지 Mnet '프로듀스101'의 장대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어쩜 이렇게 천연덕스러운 두 얼굴을 하고 있나 싶을 정도.
'대박'으로 서른살 장근석은 자신의 인생작을 만나 예전의 '샤방'한 자신을 깨부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프로듀스101' 이야기를 덧붙인다. "역설적이긴 하죠.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머리도 길고 여전히 예쁘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지금 '대박'에서는 확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이 역시 배우로서 제일 재미있는 일인 것 같아요. '나는 이런 모습도 있고 또 저런 모습도 있다'를 보여주는 것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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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창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대박'은 확실히 장근석의 대표작이지만, '프로듀스101' 역시도 장근석의 커리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 듯 보였다.
장근석은 "과거 작품 위주의 제안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프로듀스101' 이후로는 좀 더 폭넓은 제안들이 많이 들어온다"면서 "늘 새로운 일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다"고 털어놓는다.
"연기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매너리즘에 빠질 법도 한데 아직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죠. 재미있게 일하려고 해요. 로보트처럼 의무적으로 하는 것은 재미도 없고 할 이유도 없죠. 좋은 파트너들과 좋은 팀워크와 함께 일하는 것이 좋아요."
sypova@sportschosun.com,soulhn1220@ / 협찬 투어익스프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