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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박보람이 신곡 '다이나믹 러브'의 티저를 통해 상큼한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SNS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외관을 패러디한 점이다. 재생 버튼, 버퍼링 버튼의 등장에 따라 변하는 박보람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티저 영상에 담긴 신곡 '다이나믹 러브'에서 박보람은 "날 바라보는 눈빛", "오늘은 내 마음 다 보여줄래"라며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다이나믹 러브'는 박보람이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어쿠스틱 장르의 곡이다.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에서 첫 선을 보인 박보람은 이후 '예뻐졌다', '연예할래', 드라마 '응답하라1988' OST '혜화동(혹은 쌍문동)' 등이 줄줄이 히트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아이돌 그룹조차 머릿수가 점점 늘어나는 시대에 홀로 선 여자 솔로 가수라는 점도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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