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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특이한 덕질 취향을 깜짝 공개했다.
오늘(28일) 방송될 MBC '능력자들'의 게스트로 참여한 피에스타 차오루가 남다른 양배추 사랑을 드러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때문에 차오루의 채소 덕력을 인증하기 위해 썰지도 않은 통 양배추가 등장, 그녀는 데프콘, 박나래와 함께 난데없이 양배추 먹방 대결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은지원은 대결이 끝난 와중에도 끊임없이 양배추를 먹는 차오루의 모습에 "그만 좀 먹어라"라며 그녀를 말렸을 정도라고. 이에 과연 그녀가 먹방 대결로 자신보다 덩치가 큰 데프콘과 박나래를 꺾으며 덕심을 인정받았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능력자들'에는 전국 700여곳의 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모든 것을 꿰고 있는 시장 덕후, 30년간 만권이 넘는 무협지를 읽으며 방 하나를 무협지에 내어준 무협지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방송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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