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배용준 박수진 부부, 임신초기 맞다"

기사입력 2016-04-29 13:34



[스포츠조선 배선영기자]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29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수진은 얼마 전 임신 초기임을 확인했다. 소속사 측은 "다음주 쯤 병원진료를 받아 정확한 시기를 알아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사 배우로 인연을 맺은 배용준 박수진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발표한 뒤, 2개월 만인 지난 해 7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이후 줄곧 2세 소식을 기다려온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듣게 됐다.최근에는 배용준이 아내 박수진의 프랑스 파리 화보 촬영에 사비를 들여 동행하는 등, 애틋한 아내 사랑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6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를 통해 컴백했다. 배용준은 2011년 '드림하이' 이후 아직 작품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sypov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