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고아라, 청순외모 뒤에 숨겨진 '버럭 아라' 대공개

기사입력 2016-05-07 10: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고아라가 청순한 외모 뒤에 가려진 승부 근성을 드러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답정NO 레이스' 특집에서 고아라가 무시무시한 머드 벌칙을 피하기 위한 미션 수행에 나선다.

고아라는 그 동안 런닝맨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했던 만큼 이날도 역시 직접 시민들을 섭외하러 길거리에 나서는 등 넘치는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급기야 고아라는 제작진에게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에요?"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청순한 외모 뒤에 가려진 승부 근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과연 승리를 위해 달려온 고아라가 '노맨'을 찾아 머드 벌칙을 피할 수 있을지는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 '답정NO 레이스'편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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