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동현·이재윤, 新예능서 '스승과 제자'된다…日수련 여행

기사입력 2016-05-10 11:1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파이터 김동현과 배우 이재윤이 스승과 제자로 만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현과 이재윤이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GO독한 사제들'에 출연한다. 'GO독한 사제들'은 티캐스트 E채널에서 자체 제작해 자신있게 내놓는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부와 제자가 함께 해외 수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다. 시즌제로 방송될 예정이다.

'마이 리틀 텔리비전'에서 격투기 클래스 콘텐츠로 1위를 수성한 바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배우 이재윤의 사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재윤은 브라질 전통무술 주짓수 '퍼플벨트'를 획득 했을 만큼 격투기 종목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 김동현의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배구 편 등에서도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한 이재윤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은 6월 초 일본으로 격투기 수련 여행을 떠날 예정. 수련 후 이재윤은 일본 현지 선수들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GO독한 사제들'은 6월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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