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영원해"…허영지·성유진, 반가운 재회

기사입력 2016-05-19 09: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허영지가 더씨야 성유진과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의목소리' 감사합니다. 성유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와 성유진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피트니스 선수 준비를 하는 성유진이 출연했다.

성유진은 과거 더 씨야라는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프로 가수로, 허영지는 성유진을 보자마자 폭풍 눈물을 흘렸다. 허영지는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다. 저랑 같이 그룹으로 준비했었다. 연락은 했지만 얼굴을 본건 5년만이다"면서 "갑자기 나오니까 반갑다. 언니가 '신의 목소리'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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