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10년째 부부싸움 중인 부모 등장 "문자로 대화"

기사입력 2016-05-23 2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에 10년 째 싸움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창원에 사는 이경민 군은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나와 "술에 취해 있는 아빠, 화만 내는 엄마. 10년 동안 부부싸움 하는 부모님 때문에 나왔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이경민 군의 부모가 등장했고 "10년이 아니라 15년 정도 싸우고 있는 것 같다", "스튜디오 오는 동안 한 마디도 안 했다", "해야 되는 이야기는 문자로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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