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수근의 예능 순발력이 날개를 달았다.
tvN go '신서유기2'를 통해 강호동과의 특급 케미는 물론, 편안하면서도 기발한 상황 대처 능력으로 물 오른 예능감을 선사하고 있는 이수근이 특유의 순발력으로 유쾌함을 전한 것.
하지만 게임을 제안한 이수근은 맨 마지막 순서에 남다른 포스로 등장해 모두의 견제를 받았으며, 주어진 10초 안에 상의와 하의를 완벽하게 갈아입고 등장해 노출 특기자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수근은 게임에 참여하며 옷 갈아입기 외에도 주변의 소품을 찾아 내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 이라는 설정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내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일상 생활의 순발력은 물론 깨알 같은 예능감까지 챙기는 센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특유의 예능감과 순발력으로 '콩트의 신'으로 불리고 있는 이수근이 '신서유기2'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뛰어난 예능 순발력을 드러낸 것. 명실상부 예능계 순발력 능력자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근이 앞으로 또 어떤 상황에서 순발력으로 웃음을 전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티빙,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 TV, 다음 tv팟, 곰TV를 통해 공개되며, 금요일 밤 9시45분 tvN을 통해 TV판을 시청할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