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AOA 초아, 노래 부르다 눈물 "걱정 많이 됐다"

기사입력 2016-06-03 22: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AOA 초아와 김무아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AOA 초아와 초아바라기 김무아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초아와 김무아는 포맨의 '못해'를 선곡했다. 절절함이 묻어나는 보이스의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애절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에 눈시울을 붉힌 초아는 "걱정이 많이 됐다. 연습을 많이 못해서. (무아는) 처음 있는 방송인데 내가 힘을 줘야하는데 연습을 많이 못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409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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