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순정만화 읽는 박명수 타박 "무리수 설정"

기사입력 2016-06-04 18:2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순정만화를 읽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웹툰 특집이 첫 공개됐다. 6명의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컬래보레이션을 이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릴레이툰'에 도전하는 것.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추억의 만화방에 모여 만화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순정만화를 읽는 박명수에게 "형, 아무리 만화방에서 만화 보는 콘셉트라지만, 이 설정은 좀 아니잖아"라며 타박했다.

이에 박명수는 "네 취향까지 맞춰서 책 봐야 하냐?"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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