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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이 고사리손부터 대형 삽까지 총동원해 보물찾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서언은 자신도 삽질을 해보겠다며 자신의 몸집의 두 배나 되는 큰 삽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이휘재의 행동을 열심히 따라 하며 프로 삽질러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서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에 서준은 아무리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모은다. 혹시 보물을 찾지 못할까 걱정하는 서준의 순수한 걱정이 보는 이들까지 동심에 젖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힘을 합쳐 "아빠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이휘재를 격려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삼 부자는 소다 가족의 친절한 설명에도 보물 상자의 위치도 제대로 찾지 못해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 과연, 서언-서준은 소다 가족이 묻어놓은 보물을 찾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