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사랑이오네요' 캐스팅…"설레고 기쁘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백보람이 SBS 새 아침일일극 '사랑이 오네요'에 캐스팅 됐다.

백보람은 극중 이은희(김지영)이 운영하는 마리 웨딩샵 직원 김여진 역을 맡았다. 김여진은 동료 디자이너인 이진호(김호창)를 짝사랑 하는 톡톡 튀고 엉뚱한 캐릭터다. 그는 앞서 '미싱코리아', '라이더스'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바 있어 이번 캐릭터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보람은 "1년 여만에 시청자분들과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받고 미혼모가 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나가는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다.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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