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가 시즌3로 돌아온다.
8일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언프리티 랩스타3'는 최근 '쇼미더머니5' 후속으로 금요일 오후 11시 편성을 확정했다.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 래퍼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1과 2에서는 치타와 트루디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앞서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치타, 제시, 헤이즈 등 새로운 래퍼를 발굴하며 힙합 오디션의 명성을 쌓았다. AOA 지민, 원더걸스 유빈 등 아이돌 래퍼의 재발견으로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