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10월 9일 개국 10주년 기념 '시상식' 개최 확정"(공식)

기사입력 2016-06-15 10: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드디어 tvN 시상식이 열린다.

15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올해로 개국 십년을 맞이한 tvN은 10주년 생일인 오는 10월 9일에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tvN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상식을 포함한 tvN 10주년 페스티벌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미정으로 추후 세부내용이 정해지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은 '응답하라 1988' '시그널' '기억' '또 오해영' '치즈인더트랩' '디어 마이 프렌드', '굿 와이프'(방송예정) '안투라지'(방송예정) 등 지상파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드라마부터 '삼시세끼' '배우학교' '꽃보다 청춘' '배우학교'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 고퀄리티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선보이며 대표 방송사로 떠올랐다. 만약 연말 시상식이 개최된다면 지상파 시상식을 뛰어넘는 라인업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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