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포미닛 데뷔 7주년 인사 "너무 나도 미안해요"

기사입력 2016-06-18 15:4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권소현이 포미닛의 데뷔 7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건네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권소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포미닛 데뷔 7주년 감사 인사를 건넸다.

권소현은 "매년 이 날에는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올해 오늘은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크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7년 동안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사랑해주고 응원해줬던 '포니아' 정말 감사하고 너무나도 미안해요. Thank you 4NIA♥"라고 덧붙였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6월18일 '핫이슈'로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했다. 그러자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은 6월 14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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