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손예진 "어릴 때 안 예뻐, 사람들 쳐다보는 정도" 너스레

기사입력 2016-06-19 16:0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다시 한번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 출연하는 배우 손예진과 인터뷰를 나눴다.

손예진은 3년 전 '섹션'에서 "2년 이내에 결혼하겠다"고 공약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받자 "4세에 결혼할 줄 알았는데 마음대로 안 된다. 결혼을 늦게 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3년 안에 하겠다"고 새롭게 결혼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손예진은 '모태미녀' 질문에 "어린 시절 예쁘지 않았다. 버스 타면 모두 쳐다보는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별로 안 예뻤던 시기 같다"고 말한 그녀는 '그럼 지금은 예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민망한 웃음으로 긍정표시를 해 또 한번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연홍 역을 열연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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