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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에 '복면가왕' 역대 최다 연승인 9연승을 기록한 음악대장 하현우와 음악대장의 피해자들인 테이-효린-한동근이 출연한다. 복면을 오프한 이들은 복면 밖으로 마음껏 발산하지 못했던 입담을 다 쏟아내며 '프로 입담꾼' 등극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한동근은 드러머 꿈을 고백했다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간 사연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드러머가 되고 싶었는데 그걸 보시고는…"이라며 아버지에 의해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4년 동안 갔었던 사연을 밝혀 4MC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동근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고백을 한다는 '고백 매니아'다운 좌충우돌 고백 스토리를 공개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땅도 다지고 벽돌을 쌓는 등 한 달 반을 공들여서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었음을 얘기했는데, 돌아온 것은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양다리 고백'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처럼 '복면가왕'의 주역들인 하현우-테이-효린-한동근의 출중한 노래 실력을 완전히 잊게 만들 '프로 입담꾼' 등극 토크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탁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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