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홍지홍, 교통사고로 가족 잃어 "사람은 이기적이다"

기사입력 2016-06-21 22:2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래원의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닥터스' 2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의 아픈 가족사가 밝혀졌다.

이날 홍지홍은 유혜정(박신혜)과 신경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유혜정은 "가족이란 그런것이다"라며 강말순(김영애)과 친근한 홍지홍을 질투했다.

이에 홍지홍은 과거 '가족'을 떠올렸다. 앞서 방송에서 홍지홍은 입양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홍지홍은 '사람은 이기적이다. 남의 죽음보다 자신의 삶이 먼저다. 그렇게 사람을 알게 되고 가족을 잃었다'라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아픈 상처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통사고로 피를 흘리는 피해자를 보지 않고 서로의 이익을 따지는 견인차 아저씨들의 싸움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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