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소속 EDM 프로듀서 알티, '신의 목소리' 출연

기사입력 2016-06-29 17: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실력파 EDM프로듀서 R.Tee(알티)가 '신의목소리'에 특별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신의 목소리'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도현은 녹화 도중 갑자기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편곡을 의뢰했다. 그리고 3시간 안에 도전자가 선택한 걸그룹 노래를 EDM으로 완벽하고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과정이 공개됐다. 윤도현의 완벽한 편곡에는 YG 소속의 실력파 EDM프로듀서 R.Tee(알티)가 크게 활약했다.

또한 R.Tee(알티)는 개인SNS(/rteeofficial)에 "오늘 밤 신의목소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rtee #윤도현 #어떤노래일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신의목소리'티저 영상을 공개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R.Tee(알티)는 YG소속의 유명한 DJ겸 프로듀서로 선배 윤도현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두 사람은 편곡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들고 근처 공원으로 떠나 주어진 걸그룹 노래를 완벽하게 EDM으로 편곡해 녹화장으로 돌아왔다. 또 직접 윤도현의 무대에도 올라 관객들과의 호흡을 적극 유도했다. SBS'신의목소리'현장에 있었던 제작진들도 가장 완벽하고 파격적으로 변신을 시도한 윤도현의 역대급 무대에 소름이 돋았다는 후문이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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