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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맨틱 호러물의 계보를 이을 '싸우자 귀신아'가 출격했다.
tvN은 지난해 빙의를 소재로 한 '오 나의 귀신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가 있어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한다.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 조정석, 김슬기, 임주환 등이 출연했던 작품으로 호러를 로맨틱하게 풀어내며 오싹함과 달달함을 동시에 전했다. 당시 비지상파 드라마라는 핸디캡에도 평균 시청률 8%라는 높은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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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PD는 김소현 캐스팅 이유에 대해 "누가 봐도 귀엽고 예쁘다. 그런 와중에 수수한 매력도 있어 여주인공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소녀의 이미지 보다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만들어줄 '싸우자 귀신아'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