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정원, 잘먹는 소녀에 '다이어트댄스' 전수

기사입력 2016-07-04 23: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필라테스 트레이너 양정원이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 5-6끼 이상을 폭식하는 여학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양정원 트레이너는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양정원은 "많은 양을 먹으면 그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할 수 있는 양도 정해져있다"면서 "위는 갑자기 줄지 않으니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춤 추면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직접 무대로 나선 양정원은 씨스타의 'Shake it'과 프로듀스101의 'PICK ME' 음악에 맞춰 팔 복근 코어 운동법과 복근 운동법을 선보이는 등 신나는 '다이어트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무대를 지켜보던 MC유재석은 "파워풀하고 좋다"며 열광적으로 호응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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