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가화만사성' 합류…지수원과 러브라인(공식)

기사입력 2016-07-07 11:5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안내상이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 합류한다.

안내상은 민석 역으로 9일 부터 '가화만사성'에 모습을 드러낸다. 민석은 삼숙(지수원)의 첫사랑이자 삼숙이 여전히 잊지 못하는 남자다. 지난 방송에서는 홈쇼핑 모델 계약을 한 삼숙에게 민정(소희정)이 "근데 머리는 언제 밀린 거예요? 배우 처음 했을 때? 아님 그 때 그 감독이랑 야반도주했다 잡혀왔을 때?"라고 물어 삼숙과 민석의 사이에 어떤 과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삼숙과 민석이 재회하면서 본격적인 멜로 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로를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상태에서 만나는 것이라 약간 낯간지럽기도 하지만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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