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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믿고 보는 이종석의 안목, 이번에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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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이목구비와 기럭지는 실제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와 같은 이상적인 매력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극중 현실 세계와 웹툰 세계를 넘나드는 한명의 인물을 각 세계마다 미묘하게 달리 표현하며 몰입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또한 섬세한 눈빛연기와 한효주와 함께 보여주는 대사 케미는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화제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탄탄한 필모를 그려온 이종석, 시청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신선한 대본을 고르는 안목에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낼 줄 아는 능력까지 겸비했으니 대중은 믿고 볼 수 밖에 없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