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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김준수(XIA준수)가 상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김준수는 '잊지는 마', '여전히',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등 잔잔한 발라드에 특유의 애드리브가 더해진 색다른 무대들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그의 노래를 한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김준수는 정규 3집 수록곡 '나비'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와 더불어 서툴지만 중국 팬들과 소통하고자 준비한 중국어를 재치 있게 선보이는 등의 진심 어린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 중국 팬들을 위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OST인 '그시절(那些年)'을 선보였다.
상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 오는 8월 6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8개도시 아시아 투어 그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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