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김래원에 애틋 고백 "먼저 죽으면 안되요"

기사입력 2016-08-09 22:1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김래원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닥터스' 16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의 건강을 걱정하는 유혜정(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앞서 홍지홍에게 건낸 비타민과 각종 건강에 대해 다시 체크했다. "비타민 D 드셨어요? 전 성실한 사람이 좋아요.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죠"라고 설득했다.

이에 홍지홍은 "나 아직 건강해"라며 유혜정을 안심시켰다. 그러자 유혜정은 "갑자기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먼저 죽으면 안되요. 그건 꼭 지켜주셔야 해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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