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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0년간 TV광고에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는 국민가수 이선희의 광고출연이 화제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로서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가수 이선희가 20년 만에 TV광고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희는 20년만의 광고 출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저에게 동안이다, 나이를 잊고 산다는 말씀을 많이 하는데, 변함없는 모습과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다"며 "중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높고 많이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이번 광고에서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모습과 함께 한결 같은 아름다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이선희는 1984년 'J에게'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언니부대'를 탄생시키며 현재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선희는 오는 9월 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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