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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은빈이 패션으로 '청춘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일명 '쏭스타일'은 2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어디서나 자유분방하게 할 말 다 하고 주변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춤까지 추는 캐릭터라 '자유'를 상징하는 패션 코드에 초점을 맞췄다. 박은빈의 스타일리스트는 "이제껏 단아한 모습만 보였던 박은빈이 과감한 시도를 했다. 보헤미안 에스닉 스타일과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접목해 자유도를 높였고 실제로 대학생들이 따라 입거나 참고할 수 있도록 세련되면서도 합리적인 선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박은빈 역시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은빈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초반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 걱정했지만 좋은 평가에 더욱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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