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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의 아들 래퍼 MC그리 김동현이 자신의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저작권료 통장에는 단 한 푼의 돈도 남아있지 않았다. 심지어 재방료 통장에도 8만 4천 원 정도만 남아 있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처음 돈 벌기 시작했을 즈음에는 내가 직접 동현이 돈을 관리했었다. 동현이가 번 돈을 살림살이에 조금 보탰다. 동현이의 수입이 우리 집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동현의 통장에 잔액이 거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그는 "동현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오늘 느낀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말은 힙합을 하면서 돈을 번다고 했지만 그 동안에는 막연한 생각이었을 것이다. 오늘을 통해 은행 업무가 굉장히 까다로우며, 내가 번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아빠본색'은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