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이경규 SNS 진실 폭로 "아빠, 사진 못올려"

기사입력 2016-09-09 15:17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아빠 SNS 생활의 진실을 폭로했다.

이예림은 9일 자신의 SNS에 "업로드 방법 맨날 까먹어서 저한테 다이렉트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규가 이예림에게 이소룡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이소룡 포즈를 취한 사진을 보내며 '까사마루 광고 촬영 중 이소룡으로 빙의'라는 문구까지 첨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이경규의 SNS에는 동일한 문구 및 사진이 업로드됐다. 정황상 해당 사진은 딸 이예림이 대신 이경규의 SNS 계정에 올려준 것으로 보인다.

이경규는 최근 MBC에브리원에서 'PD이경규가 간다'를 런칭,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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