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탁재훈이 '슈퍼맨을 만나다'에서 성장호르몬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얼마 전 몸이 피곤해 병원을 찾았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추천해주더라"며, "나는 더 성장이 필요하지 않은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왜 맞아야 했는지 궁금했다"고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다.
패널로 참여한 김시완 가정의학과 원장은 "성장호르몬은 성인에게도 필수 호르몬으로 부족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건강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게 되면 안면마비, 관절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해 최근 주사를 맞은 탁재훈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슈퍼맨'의 암 극복에 도움을 줬다는 슈퍼푸드의 정체와 성장호르몬과 회춘의 상관관계가 공개되는 JTBC '슈퍼맨을 만나다'는 15일(목) 오전 9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