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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혜빈이 아역 연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로펌 여성 사무장 차금주(최지우)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성장 드라마이자 법정 로맨스다.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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