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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유미가 일본 광고, 음악, 엔터테인먼트 종합 에이젼시인 ㈜덴츠뮤직앤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이에 '덴츠 뮤직'의 관계자는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에서 보여준 안정된 연기력과 한국 여배우 특유의 미모, 일본에서의 장래성 등을 높게 평가하여 전속계약에 이르렀다"라고 정유미와 계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유미는 드라마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이 최근 일본에서 방송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지우, 이영애, 한효주, 하지원 등 이후로 한류를 이끄는 여배우가 부재한 상황에서 정유미가 확실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전언.
한편 정유미는 현재 매일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되는 MBC FM4U(91.9MHz) '정유미의 FM데이트'에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청취자들과 유쾌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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