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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차인표, 라미란의 '2세 갖기 프로젝트'가 성공했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이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차인표, 라미란의 의미심장한 스틸컷을 오늘(13일) 공개했다.
앞서 '복선녀'(라미란)는 오랜 결혼생활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배삼도'(차인표)에게 장어와 오골계 등 보양식을 먹이거나,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아기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사(?)'를 치르기 위해 한 집에 살고 있는 '성태평'(최원영)에게 그토록 좋아하는 돈까지 쥐어주며 방을 비워 달라 부탁까지 해 두 사람의 '숙제' 성공여부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이에 공개된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선녀가 돼지꿈을 꾸고 고대하던 임신을 한 것이 아닌지 추측하고 있는 상황. 또한 티격태격하지만 달달한 애정 행각으로 현실부부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2세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 장면은 오는 15일(토) 저녁 7시55분 15회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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