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스타일] 2016년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속 女스타들의 피부 시트릿

기사입력 2016-10-17 09:05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2016년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속 여자 스타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아직 2016년이 다 가지는 않았지만, 올해에는 안방 극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드라마들이 많았던 해이다. 유시진 열풍을 몰고 왔던 KBS2 '태양의 후예'부터 강철 앓이를 하게 했던 판타지 드라마 MBC '더블유', 현재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퓨전 사극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방송 3사를 불문하고 다양한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고, 받고 있다.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속의 여자 스타들에게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CF계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각기 다른 곳에서 다른 아이템으로 다른 메이크업을 선보였지만, 공통점은 바로 드라마 속에서 빛나는 피부로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의 피부를 한껏 살려준 베이스 제품을 알아보고, 그 디자인을 파헤쳐보자.



이성경&송혜교의 라네즈 비비쿠션

가장 먼저 살펴볼 아이템은 바로 두 명의 여자 스타가 선택한 라네즈 비비쿠션이다. 이 쿠션 아이템은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열연했던 진서우 역으로 열연했던 이성경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 역으로 열연했던 송혜교 모두가 선택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에 살펴볼 것은 바로 라네즈와 럭키슈에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라네즈 비비쿠션_포어컨트롤 제품이다.


트렌디한 이미지의 브랜드 럭키슈에뜨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답게 그 어떤 제품보다도 눈에 띄는 디자인을 갖고 있었다. 블랙과 로즈골드 컬러의 조합은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올빼미 캐릭터가 쿠션의 앞에 그려져 있어 사랑스러운 케이스가 완성됐다. 케이스를 열면 안에 있는 로즈골드 컬러가 드러나 더욱 예쁘게 느껴졌다.

라네즈 비비쿠션은 이번에 소개할 네 가지의 제품들 중 가장 작게 만들어져 있었다. 따라서 그립감이 좋고, 휴대하기에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작은 크기에 비해 안쪽의 거울은 매우 커 메이크업 시에도 더욱 편하다. 파우치에 쏙 넣고 다닐 앙증맞으면서도 트렌디한 베이스 제품을 원한다면, 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박신혜의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닥터스'에는 이성경 외에 또 다른 히로인이 있다. 바로 박신혜. 박신혜는 매 회 꿀피부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런 박신혜의 꿀 피부를 완성시켜준 쿠션 아이템은 바로 마몽드의 커버 파우더 쿠션. 박신혜는 2년 동안 마몽드의 모델로 활약해왔다. 특히 이번 드라마 '닥터스'가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박신혜의 마몽드 또한 좋은 효과를 일으켰다.


마몽드의 커버 파우더 쿠션은 네 제품들 중 가장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옅은 펄이 감도는 케이스는 차분하고 깨끗한 느낌을 줬다. 전체적인 컬러 또한 아주 옅은 베이지 컬러가 가미된 컬러로, 깔끔한 이미지를 줬다.

여기에 내부 또한 화이트 컬러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이어갔다. 크기는 대부분의 쿠션 제품 크기와 같은 보통 크기였고, 이 제품 또한 내부 전면이 거울로 되어 있어 보기에 편안했다.


한효주의 수려한 비책자단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드라마 '더블유'에서 현실과 만화 속 세계를 넘나들며 열연을 펼친 한효주. 한효주는 매 회 만화 같은 비주얼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의 베이스 아이템은 수려한 비책자단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무엇보다 이 아이템은 한효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그 아이템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한효주의 쿠션은 고고하고 청초한 아름다운 여인을 상징하는 난초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한효주가 직접 난초꽃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로 되어 있어 여성스럽고 단아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옆부분은 메탈릭한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비책자단 메탈쿠션 파운데이션이 나머지 제품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내부가 메탈 플레이트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메탈 플레이트는 쿠션 물질 안쪽으로 더러운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훨씬 더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제품의 수분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피부에 쿨링감을 준다는 장점까지 더해준다.


구르미 그린 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김유정의 스킨푸드 소이 뉴트리 파운데이션

마지막으로 살펴볼 스타는 바로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소녀, 김유정이다. 김유정은 현재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 속 이영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두를 반하게 만든 김유정의 소녀소녀한 피부를 만들어준 아이템을 살펴보자.


김유정의 베이스 아이템이 특별한 점은 바로 앞서 보여준 세 가지의 제품과는 다르게 쿠션이 아니라 바르는 파운데이션 제품이라는 점이다. 길쭉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적당한 크기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고 부피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파운데이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쿠션 제품보다 커버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베이스. 나에게 딱 맞는 여자 스타들의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 여신'에 등극해보자.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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