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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명단공개' 정형돈이 제2의 습격을 시작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제2의 습격을 시작한 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공개 열애 후 남녀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최근 유재석을 제치고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어 7위는 솔비가 차지했으며, 6위에는 탁재훈이 올랐다. 탁재훈은 지난 2004년 상상플러스 MC로 발탁, 넘치는 입담으로 탁사마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07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미스런 사건으로 자숙기간을 가진 그는, 3년 후 '라디오스타'와 '음악의 신'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특히 현재 출연 중인 'SNL8'가 역대 시즌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변한없는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5위는 송윤아였다. 1995년 17기 공개 탤런트로 발탁된 송윤아.
드라마 '미스터Q'에서 김희선을 질투하는 악역을 선보인 그는 안방 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이후 광고계 휩쓸며 '광고 블루칩'에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는 실감나는 연기로 각종 영화제에서 조연상을 휩쓸었다.
그러나 지난 2009년 결혼으로 잠정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드라마 '마마'로 복귀한 송윤아는 그해 M본부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현재는 'THE K2'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4위는 지난 4월 '무한도전'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낸 뒤 반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양세형이 순위에 올랐다.
현재 고정중인 프로만 6개 이상인 그는 자동차 광고를 비롯해 식품, 주류 등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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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000년 돌연 해체 선언을 하며 더이상 젝스키스의 모스을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무한도전'을 통해 깜짝 완전체 모습을 선보인 젝스키스.
이후 YG와 계약을 체결한 젝스키스. 이후 단독 콘서트를 매진 시킨것은 물론 '세 단어'까지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또 하나의 레전드 기록을 쓰고 있는 젝스키스가 명단공개 2위에 올랐다.
2위는 엄정화가 올랐다. 지난 2001년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를 시작으로 '해운대', '미스와이프'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그녀. 여기에 '몰라', '배반의 장미' 등이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전설적인 가수로 활약한 엄정화.
특히 곧 8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여왕의 귀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위는 정형돈이 이름을 올렸다.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에서 진상남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형돈은 유재석과 강호동, 이경규 등과 예능 4대 천왕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것. 이후 약 1년만에 데프콘과 함께한 음원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최근에는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