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피고인' 제의받고 검토中..출연 확정 NO"(공식)

기사입력 2016-10-18 11:2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예슬이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한다.

18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한예슬이 최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이 '피고인'에 출연하게 되면 2년만의 지상파 안방극장 복귀다. 지난 2015년 종영한 SBS '미녀의 탄생' 이후 2016년 1월 종영한 JTBC '마담 앙트완' 출연했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검사의 누명탈출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피고인의 유죄를 입증 못한 적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력검사가 어느 날 눈 떠보니 구치소 감방에 있게 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49일' '야왕' '하이드 지킬, 나'의 조영광 PD가 연출을, '사랑해' '시터헌터'를 집필한 최수진 작가와 최창환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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