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역대급 위기가 최지우, 주진모를 덮친다.
오성로펌의 이동수(장현성 분)는 이 동영상을 먼저 확보해 여자의 정체를 알아냈다. 여자의 정체는 오성그룹의 며느리인 조예령(윤지민 분)이었다. 두 사람은 야망을 위해 손을 잡을 것임을 암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25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이 충격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는 10회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에는 강물 위에 떠있는 죽어 있는 여자와 이를 발견한 함복거의 굳어 버린 표정이 담겨 있다. 충격에 휩싸인 함복거의 모습은 폭풍 같은 사건이 닥쳐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함정에 빠지는 함복거로 인해 폭풍 같은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 함정은 함복거의 인생을 뒤바꿀만한 역대급 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마지막 사법고시를 앞둔 차금주가 함복거를 구하기 위해 시험을 포기할지, 아니면 시험을 무사히 치르게 될지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극적 긴장감이 고조될 10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