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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달콤 살벌한 로맨스릴러 영화 '목숨 건 연애'(송민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달콤한 비공식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오정세, 윤소희 등이 가세했고 '마이웨이' 각색, '태극기 휘날리며' 조감독으로 활약한 송민규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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