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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최덕문-한혜진-슬리피가 기쁨이 샘솟는 '싱글 라이프'로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인기, 몸매, 득템의 남다른 클래스를 인증하며 각각 신나고 가꾸고 나누는 싱글 라이프를 만끽해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최덕문의 남다른 인기 클래스가 공개됐다. 배우 이성민, 정석용과 만난 최덕문은 두 사람의 사생활 폭로에 그의 인기 클래스를 서서히 드러냈다. 정석용은 최덕문에게 "너 여자 막 만나고 좋다며"라고 최덕문의 화려한 싱글을 폭로했는데, 이를 듣던 이성민은 길가다 여자 후배들에게 어디 가냐고 물으면 죄다 "덕문 선배 만나러 가요"라고 말한다며 한술 더 떠 최덕문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케 했다.
최덕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후배들을 통해 입증됐다. 이성민은 새로 입단한 여성 후배에게 "최덕문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라고 묻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는 대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성민은 재차 후배들에게 "지금은 모르겠지만 (최덕문이) 최고의 인기남자 아니었냐?"라고 묻자 후배들은 "지금도 화려하시던데요?", "제 롤 모델이십니다" 등 그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답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남다른 몸매 클래스 한혜진의 몸매 유지 힙업 운동 현장과 슬리피의 가스레인지 찾아 삼만리가 전파를 탔다.
우선 한혜진의 힙업 운동 현장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당일 오후에 있을 패션위크의 피날레 무대를 위해 부리나케 힙업 사수에 나섰다. 체육관에 도착한 한혜진은 긴 다리를 힘겹게 접어가며 준비운동을 했는데, 그의 곡소리가 즐비한 준비운동은 심상치 않은 하드 트레이닝을 예상케 했다.
본격적으로 운동에 시작한 한혜진은 자신의 엉덩이 근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시작부터 하프 스쿼트 10회, 풀 스쿼트 10회, 1set 당 총 20회의 고강도 트레이닝을 하는데, 여성이 소화하기에 다소 높은 중량으로 운동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운동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운동 내내 숨막히는 뒤태를 자랑하며 남다른 몸매 클래스를 보여준 한혜진은 운동 전 34.8inch에서 운동 후 35.4inch로 눈에 띄게 커진 힙 사이즈를 인증해 여성시청자들의 주위를 완전히 사로잡기도 했다.
슬리피는 가스레인지를 기부 받으며 클래스 있는 선물로 답했다. 그는 "인덕션이 고장 나서 가스레인지를 받을 겸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가스레인지를 받기 위해 이천까지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천에 도착한 슬리피는 기부천사를 위해 맞춤형 보답으로 함박웃음을 이끌어냈다. 그는 "랩을 해드릴까요?"라며 그의 신곡인 '내가 뭘 잘못했는데'를 불렀는데, 무대가 아닌 거실바닥에서 어수선한 즉석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가스레인지를 받아 온 슬리피는 가스레인지 설치에 실패하며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재빨리 가스레인지 설치 업체에 설치를 문의했지만 당일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곤 진심 그득한 "헉" 외마디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덕문, 한혜진, 슬리피 등의 신나는 싱글 라이프가 그려진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까지 상승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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