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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꾸(장난꾸러기) 2인조 서언-서준이 눈물을 머금채 벌을 서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혼나는 과정에서 공개된 다이내믹한 서언-서준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언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데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듯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준 또한 아랫입술을 쭉 내밀곤 아빠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애절한 눈빛으로 아빠에게 잘못을 비는 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고정시킨다.
이와 함께 아빠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서언-서준의 초특급 애교 퍼레이드도 포착됐다. 서언은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해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곤 손으로 다른 곳을 가리키며 아빠의 시선을 분산시킨 것. 서준은 입꼬리를 살며시 올리며 아빠에게 미소로 용서를 구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장꾸둥이가 어떤 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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