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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연석이 긴장감 속 폭발적인 감정 열연으로 60분을 꽉 채웠다.
돌담병원으로 발령을 받은 동주는 그곳에서 서정과 재회했다. 서정을 발견하고 눈가가 붉어진 동주는 떨리는 목소리로 "왜 연락 한통 없었어요? 선배 없어지고 한 달이 넘도록 매일 같이 문자 남기고 음성 남기고 그거 다 보고 듣긴 한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서정은 "아니"라는 짧은 대답만 남긴 채 그를 차갑게 외면했다.
이후 동주는 방에서 발작을 일으킨 서정을 발견한다.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것. 놀란 동주는 그런 서정에게 다가갔지만 서정은 손목을 그어 자해하며 쓰러졌다. 결국 위급한 상황에 놓은 서정은 응급실로 옮겨졌고, 낯선 서정의 모습에 동주는 눈물을 쏟았다. 동주와 김사부는 서정을 함께 수술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어질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