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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부부 관계의 위기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선녀는 삼도를 찾아가 다시는 보증을 서지 않겠다는 각서와 임신에 협조하겠다는 각서를 쓰면 보증 빚을 갚아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삼도가 되려 당당하게 거절하고 자장면을 먹으려 하자, 열받은 선녀는 삼도의 얼굴을 자장면 그릇에 처박았다. 또, 삼도와 금촌댁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둘의 사이를 착각한 선녀가 금촌댁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기까지 한 것.
이처럼, 라미란은 차인표의 첫사랑의 존재와 갑작스런 빚보증에 경악하며 삼도를 궁지로 몰아세웠고, 두 사람의 사이가 급격히 멀어지며 '차란커플'이 이혼을 감행할지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