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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준혁이 배우 송중기에게 먹방 연기를 가르쳤다고 밝혔다.
난생 처음 새빨간 닭찜을 마주한 백종원은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먹방에 돌입했다. 닭의 발목 부위부터 공략하던 백종원은 그 맛에 깜짝 놀라더니 "발목만 먹어도 맛있다"라며 입에 착 감기는 빨간 닭찜의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방송분에는 한국 최고 '마임이스트'라 불리는 배우 이준혁이 출연한다. 마임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까지 다녀온 이준혁은 " 영화 '늑대소년'에서 배우 송중기에게 늑대 연기는 물론, 먹방 연기까지 직접 가르쳤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자아냈다.
이밖에 함께 출연한 에이핑크 정은지는 자신을 닭띠라고 밝히며 '1일 1닭'을 실천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정은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 전에도 대기실에서 닭을 시켜 먹기도 했다.
이날 빨간 닭찜도 먹게 된 정은지는 '닭 덕후'다운 남다른 외계어 리액션으로 닭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과 정은지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9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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